IPC(국제전자산업표준협회, 이하 IPC)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문제에 직면한 전자업계를 위하여 집에서도 IPC 인증을 취득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하였음을 최근 밝혔다.

IPC는 IPC EDGE 2.0(https://my.ipcedge.org/) 에서 CIS, CIT, CID, 그리고 CSE 모두를 위한 온라인 솔루션을 개발하였다고 밝혔으며, 이는 교육담당 강사와의 대면이 아닌 인공지능이 교육 수강자들의 시험을 감독하는 방법이다.

위와 같은 감독 방법은 수강자가 시험에 응시하는 동안에 인공지능이 모니터와 실시간 영상 분석을 통해 감독하는 방법이다. 다만, IPC에 따르면 이론시험이 아닌 실습평가(예: J-STD-001 혹은 IPC-7711/21의 실습과정)에 대해서는 아직 이와 같은 솔루션이 개발되지 않았고, 이와 같은 온라인 시험 감독에 응시할 경우 수강자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IPC의 교육담당 부회장인 데이비드 에르난데스(David Hernandez)는 “IPC의 목표는 모든 교육센터들이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에도 안전하게 IPC 인증을 발행하도록 하는데 있다.”면서 “많은 국가들의 정부에서도 권고하고 있는 만큼, IPC에서 이번에 온라인 시험감독 솔루션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마련하게 되었고, 이를 통해 전 세계 전자업계가 요즘과 같은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시험감독 솔루션에 대한 세부정보는 IPC의 교육 클래스를 개설하는 웹사이트인 CQI 포털(https://certification.ipcedge.org/) 에서 확인 가능하며, CIT와 CIS 자격자는 IPC에 등록 된 본인의 계정으로 로그인이 가능하다.

별첨 : 뉴스 원문(IPC Current News)